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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140세까지 산다더라…'탐정: 리턴즈' '전원일기'처럼 됐으면"
작성 : 2018년 05월 30일(수) 16:33

성동일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성동일이 영화 '탐정: 리턴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리턴즈'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이언희 감독, 배우 성동일, 이광수가 참석했다.

지난 2015년 9월 개봉한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탐정: 리턴즈'는 3년 만에 개봉하는 '탐정' 시리즈 2편이다.

이날 권상우는 "1편보다는 좋은 스코어를 내는 게 목표다. 말이 200만, 300만이지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큰 숫자라는 걸 1편 때 절실하게 느꼈다. 지금도 생각나는 게 첫날 스코어 5만명 달성하고 5만 명도 얼마나 소중한 스코어인지, 나이 먹을수록 관객 한분 한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성동일 선배님 언어 인지력이 있을 때까지는 쭉 가고싶다. 대신 도태되지 않게 하기 위해 다들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토정비결에 내가 140세까지 산다더라. '전원일기' 만큼은 가지 않겠나 싶다. 기회를 주신다면 3편 때는 웃음과 사회 고발적인 요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13일 개봉하는 '탐정: 리턴즈'는 역대급 미제 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만화방 주인 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까지 영입하는 가운데 첫 의뢰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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