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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감독 "이광수 캐스팅 이유? 출연작 보며 마음의 안정"
작성 : 2018년 05월 30일(수) 16:28

'탐정: 리턴즈' 이언희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 이언희 감독이 이광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리턴즈'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이언희 감독, 배우 성동일, 이광수가 참석했다.

지난 2015년 9월 개봉한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3년 만에 개봉하는 '탐정: 리턴즈'에 새로 투입된 배우는 바로 이광수다. 이광수는 천재 해커 여치 캐릭터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언희 감독은 이광수 캐스팅 이유에 대한 질문에 "여치라는 캐릭터를 하면서 여러 배우 분들을 추천받았다. 전작인 영화 '미씽'을 끝내고 지쳐있는 상태에서 이광수 배우님이 출연한 '마음의 소리'를 봤다. 즐겁게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던 중이었다. 저 배우와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마침 기회가 돼서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6월13일 개봉하는 '탐정: 리턴즈'는 역대급 미제 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만화방 주인 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까지 영입하는 가운데 첫 의뢰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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