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LA 다저스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25승29패를 기록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30승22패가 됐다.
다저스는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가 1.2이닝 만에 부상으로 교체되며 힘든 경기를 펼쳐야 했다. 타선 역시 무득점에 그치며 제몫을 하지 못했다.
반면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는 7이닝을 6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닉 윌리엄스는 홈런포를 가동했고, 오두벨 에레라는 2타점을 쓸어 담았다.
필라델피아는 2회초 선두타자 윌리엄스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호르헤 알파로의 2루타로 찬스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2회초 2사 이후 마에다가 불편한 기색을 보이자, 스캇 알렉산더를 급히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볼넷과 마이켈 프랑코의 내야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에레라의 2타점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아리에타는 큰 위기 없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그사이 필라델피아는 6회초 스캇 킹게리와 알파로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다저스는 아리에타가 내려간 8회에서야 맥스 먼치의 2루타와 저스틴 터너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8회말 곧바로 2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6-1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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