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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뉴, 'UCL 준우승' 리버풀에 새 둥지…이적료 625억원
작성 : 2018년 05월 29일(화) 08:34

파비뉴 / 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파비뉴가 리버풀에 새 둥지를 틀었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뉴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AS모나코로부터 파비뉴를 영입했다"면서 "파비뉴는 오는 7월 1일부터 리버풀 소속이다"고 전했다.

어느정도 예견된 이적이다.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언론은 리버풀과 파비뉴가 협상 마무리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혀왔다.

리버풀은 파비뉴를 데려오기 위해 통 크게 지갑을 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비뉴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한화 약 625억원)로 추정된다. 여기에 500만 유로(한화 약 63억원)의 옵션도 추가돼 있다고 알려졌다.

파비뉴는 "리버풀로 이적하게 돼 기쁘다. 리버풀은 자이언트 클럽"이라며 "클럽 역사의 일부분이 되고 싶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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