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정윤종이 장윤철의 전진게이트를 막아내며 2연승으로 우승을 목전에 뒀다.

정윤종은 27일 삼성동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올레 tv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5 결승전 2세트에서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 패배한 장윤철은 앞마당 확장을 포기하고 전진 게이트웨이로 전략적으로 2세트에 임했다. 그러나 정윤종은 입구에 포톤캐논 2개와 실드 배터리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이후 정윤종은 질럿 2기를 상대 진영으로 투입시켜 프로브를 잡아냈다. 이후 질럿과 드라군 조합으로 러시를 감행한 정윤종은 장윤철의 게이트웨이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멀티를 확보한 후 상대 셔틀 리버 견제도 막아낸 정윤종은 병력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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