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휴스턴 로케츠를 잡아내고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최종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7-2018 NBA(미국 프로 농구)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 휴스턴 로케츠와 홈경기에서 115-86으로 이겼다.
전반전을 51-61로 끌려갔던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만 33점을 꽂아 넣으며 리드를 찾은 후 4쿼터 흐름을 이러가 승리를 챙겼다.
클레이 톰슨이 35점 6리바운드 4스틸, 스테판 커리가 29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듀란트가 23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휴스턴은 하든이 32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로 분전했으나 크리스 폴의 부상 공백을 채우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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