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석라탄' 석현준이 프랑스 리그앙 앙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언론 '르키프'는 26일 "프랑스 리그앙의 앙제가 석현준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팀의 추축 공격수 칼 토코 에캄비가 떠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앙제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야한다"고 전했다.

석현준은 2017-2018 프랑스 트루아에서 임대 소속으로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렸다.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을 감안할 때 석현준의 활약은 프랑스 클럽들의 구미를 당기기 충분했다. 석현준은 트루아 임대 생활이 끝나 포르투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다.

매체는 "석현준의 몸값은 100만 유로(한화 약 12억 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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