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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FA 전광인 보상선수로 세터 노재욱 지명
작성 : 2018년 05월 25일(금) 18:34

노재욱 / 사진=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현대캐피탈의 주전 세터 노재욱이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전력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FA를 통해 현대캐피탈로 팀을 옮긴 레프트 전광인의 보상선수로 세터 노재욱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은 "(노재욱이) 빠른 토스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 선수단의 공격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장신으로서 토스 타점이 높아 수비진의 리시브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며 지명 이유를 밝혔다.

노재욱은 지난 2014-1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5-16시즌 현대캐피탈로 이적해 빠른 토스로 스피드배구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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