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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 맨시티전 결승골 도움…첼시 극적인 역전승
작성 : 2014년 07월 21일(월) 14:19

지소연/ 첼시 FC 레이디스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잉글랜드 여자축구에서 활약하는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종료 직전 결승골에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지소연은 20일(한국시간) 2014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레이디스와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45분 재키 그뢰넨의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이날 첼시는 전반 30분 맨시티의 나타샤 플린트에게 선취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첼시는 후반 17분 주장 케이티 채프먼이 헤딩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막판까지 추가골이 없어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지만,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그뢰넨이 후반 45분 지소연과 연계 플레이를 펼쳐 역전골을 뽑아냈다.

지소연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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