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데드풀2'의 쿠키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7일만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데드풀2'. '데드풀2' 쿠키 영상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뜨겁다.

'데드풀 2' 쿠키 영상은 본편 이상의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해외 언론들은 "'데드풀 2'의 쿠키 영상은 영화 역사상 최고", "하이라이트는 역시 엔딩 크레딧 신" 이라며 이례적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데드풀2' 측은 "곳곳에 녹아든 데드풀 특유의 셀프 디스 장면 덕분이다. 특히 자신의 고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내는 장면들이 팬에게는 가히 폭발적 웃음과 함께 폭소를 자아내도록 만든다"고 평했다.

한편 영화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은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됐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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