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손담비 스크린 출사표 던진 코미디 영화 '배반의 장미' 8월 개봉
작성 : 2018년 05월 23일(수) 17:42

손담비 영화 '배반의 장미' 스틸 /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손담비가 스크린 첫 진출을 알린 코미디 영화 '배반의 장미'가 국내 개봉을 8월로 확정 지었다.

'배반의 장미'(감독 박진영 ·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죽기엔 너무 아까운 미녀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 '해운대'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펼친 코믹 연기의 대가 김인권, 'SNL 시리즈',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최고 대세 정상훈, 스크린 첫 주연 출사표를 던지는 손담비, 그리고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설명충 법자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라이징 스타 김성철이 ‘배반의 장미’로 한자리에 모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아이 캔 스피크',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에서 활약한 믿고 보는 배우 박철민도 합세해 최강의 코믹 캐스팅을 완성했다. 팍팍한 삶에 활기를 전달해주는 공감 가득 코믹 에피소드, 촬영 현장에서부터 케미가 폭발하며 실제 절친이 될 정도로 가까워진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의 완벽한 호흡으로 올 여름 극장가에 신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배반의 장미'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 대한민국 관객 약 2000만 명을 웃긴 코미디의 명가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으며, 다수의 광고와 CF에서 활약한 박진영 감독의 첫 상업영화 도전으로 눈길을 모은다.

8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스틸은 비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세 남자 '최후의 불꽃' 병남(김인권), '인생은 미완성' 심선(정상훈), '행복은 성적순' 두석(김성철)과 그에 반해 순수 그 자체인 '배반의 장미' 미지(손담비)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연 많아 보이는 독특한 닉네임을 가진 김인권, 정상훈, 김성철의 코믹 케미와 세 남자를 단숨에 사로잡은 손담비의 맑고 순수한 모습이 대비되며 이들이 어떤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될지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