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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그랜트, 환갑 앞두고 18살 연하 여자친구와 첫 결혼…'아이는 5명'
작성 : 2018년 05월 21일(월) 17:40

휴 그랜트 '플로렌스' 스틸 /사진='이수 C&E'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휴 그랜트(57)가 18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영국 더 선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휴 그랜드가 18살 연하의 영구계 스웨덴인인 안나 에버스테인(39)과 약혼했으며, 이달 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휴 그랜트 약혼녀인 안나 에버스테인은 스웨덴의 TV 방송국 프로듀서로다. 안나 에버스테인은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아버지는 판사이며 어머니는 스웨덴 국회 부의장이다. 휴 그랜트와 안나 에버스테인은 지난 2011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휴 그랜트는 그간 연인과 동거를 한 적 있으나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거나 결혼식을 올린 적은 없다. 그의 전 연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바로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 그는 엘리자베스 헐리와 1987년부터 2000년까지 13년간 장기 연애를 한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최근 7년 사이 그는 다섯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전 여자친구인 팅란훙과 사이에서 1녀 1남을 뒀으며, 안나 에버스테인과 사이에서 세 아이가 태어나 휴 그랜트의 자녀는 총 5명이 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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