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세계적인 밴드 그룹 마룬5의 리드보컬 애덤 리바인이 빅토리아시크릿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와 결혼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이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리바인과 프린슬루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카보 샌 루카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마룬5 멤버들과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톱모델 코코 로샤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리바인이 10살 어린 신부를 위해 만든 노래를 직접 불러 프린슬루를 감동하게 했다.
프린슬루의 하객으로 참석한 코코 로샤는 한 언론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하객들에게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아동병원에 기부할 수 있는 결혼 선물을 요청한 것이 밝혀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리바인과 프린슬루는 지난 2012년 6월에 교제를 시작했다. 그해 10월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인정했고 이듬해 7월 리바인이 프린슬루에게 프러포즈 했다.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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