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영화 '밤쉘' 와이파이 발명한 역대급 미모의 할리우드 여배우 재조명
작성 : 2018년 05월 21일(월) 16:17

'밤쉘 포스터 / 사진=아이아스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밤쉘'이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화제다.

6월7일 개봉하는 '밤쉘'은 1940년대 최고의 섹스 심벌로서 할리우드를 주름잡았던 배우 헤디 라머의 끊이지 않던 스캔들과 오늘날 '와이파이'를 있게 한 그녀의 과학적 발명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무엇보다 오늘날 군사기술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등으로 차용되고 있는 '주파수 도약' 기술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바로 헤디 라머다.

할리우드 진출 후 '알제', '붐타운', '삼손과 데릴라'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기며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이자 시대의 아이콘이 됐던 헤디 라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양한 자료와 주변인들의 인터뷰로 흥미진진하게 구성한 점 또한 '밤쉘'이 필람 영화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델마와 루이스' 수잔 서랜든이 제작하고 '인 더 페이스'를 통해 2017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다이앤 크루거가 참여했다.

'밤쉘'은 올해의 가장 기대되는 여성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CGV아트하우스 스크린 문학전,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