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4경기 연속출루 행진을 달렸다. 하지만 득점 찬스에서 대타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지만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팀의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4경기 연속출루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시즌타율은 0.300(10타수 3안타)이 됐다.
최지만은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최지만은 미네소타 선발 제이크 오도리찌와 맞대결을 펼쳐 6구째 시속 146km 포심패스트볼에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5회초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최지만은 다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방망이를 잡아 풀카운트 승부를 펼쳐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테일러 살라디노의 내야안타 때 2루 베이스를 밟은 최지만은 득점까지 노려봤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으로 들어오는데 실패했다.
삼진과 볼넷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최지만은 6회초 절호의 찬스를 맞았다. 최지만은 양 팀이 1-1로 맞선 6회초 2사 1,3루 득점 찬스에서 타석에 올랐다. 하지만 미네소타가 오도리찌를 내리고 좌완 타일러 로저스를 투입하자 밀워키 역시 최지만 대신 우타자 도밍고 산타를 대타로 올렸다. 최지만은 그대로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밀워키는 미네소타에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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