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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킹존 결승전 패' 한국, 라이엇 국제대회 6회 연속 우승 도전 실패
작성 : 2018년 05월 20일(일) 23:42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 연승 기록이 '5'에서 끝났다.

20일 프랑스 파리 제니트 파리 라 빌레트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RNG가 킹존을 3-1로 잡아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국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롤드컵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MSI에서 SK텔레콤 T1이 중국 EDG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으나, 2015년 롤드컵을 시작으로 2017년 롤드컵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SK 텔레콤 T1이 2015년 롤드컵, 2016년 MSI와 롤드컵, 2017년 MSI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삼성 갤럭시가 2017년 롤드컵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킹존이 2018년 MSI에서 우승에 실패하며 한국의 연속 대회 우승 기록은 5에서 멈추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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