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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AT&T 바이런 넬슨 2R 공동 32위
작성 : 2018년 05월 19일(토) 11:37

강성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강성훈이 바이런 넬슨 둘째 날 공동 32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트리니티 골프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오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은 "오전에 발마이 안 불어서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면서 "어제와 오늘 퍼팅과 쇼트 게임이 잘 안 돼서 초반에 고전을 했는데, 후반에 버디를 3개 기록하고 조금 만회해서 괜찮아 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스에 대해서는 "평소에 치는 미국 코스와는 많이 다른 것 같지만, 한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이와 비슷한 코스에서 많이 쳐봐서 낯설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성훈은 마지막으로 "최근까지 부상이 있어서 경기가 잘 안 됐는데, 이번주는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 리슈먼(호주)는 중간합계 15언더파 127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애런 와이즈(미국)는 14언더파 128타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배상문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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