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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우 제임스 가너, 향년 86세로 별세…자연사 추정
작성 : 2014년 07월 21일(월) 06:30

향년 86세로 별세한 제임스 가너 /영화 '노트북'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미국 영화배우 제임스 가너가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제임스 가너는 지난 19일 브렌트우드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연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미 가너는 지난 2008년 5월 뇌졸중을 겪었다.

가너는 1950년대 한국전 참전 후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TV 시리즈 '매버릭'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1977년 '록퍼드 파일스'로 에미상을 받았고, 1987년에는 '프로미스'를 제작해 다시 에미상을 수상했다. 2005년 2월에는 제11회 미국 영화배우조합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김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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