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영진 기자] 피파온라인4의 정식오픈 시간이 연기됐다.

피파온라인4 측은 17일 공지사항을 통해 "오픈 시간이 기존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면서 "오픈을 기다리고 계신 구단주님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피파온라인4 측은 "최종 확인 작업을 진행하던 중 구단주명 선점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에 대한 추가 작업이 필요한 점을 발견했다"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피파온라인4는 EA스포츠 FIFA 2017 게임 엔진이 적용돼 전작에 비해 한 층 더 매끄러운 플레이를 선보인다. 또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인공지능(AI)을 통해 공격 및 수비 상황에서 유저를 보호하는 움직임이 개선됐다. 기존 피파온라인3 유저들에 대해서는 특별 웹 상점을 통해 EP 포인트와 구매 혜택 마일리지 등을 지급하는 자산 이전 이벤트가 마련된다.




서영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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