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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예' 옥태훈,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작성 : 2018년 05월 17일(목) 10:19

옥태훈 / 사진=브라보앤뉴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투어)에서 새내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옥태훈이 스포츠마케팅 전문 회사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옥태훈은 2015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5년 신성고 1학년 당시 KPGA 회장배 주니어대회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옥태훈은 2016 KPGA 프론티어 투어 8회 대회 우승, 2017 SRIXON KPGA 챌린지 투어 4회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2017시즌에 KPGA 챌린지 투어 상금랭킹 3위를 기록하며 2018 KPGA 코리안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했다.

옥태훈은 지난 4월 올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데뷔전 첫날 버디 7개(보기 1개)를 몰아쳐 선두에 오르며 신인돌풍을 예고했다. 옥태훈은 최종순위 공동 11위를 기록,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손꼽히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보앤뉴의 장상진 마케팅 부문 대표는 "박인비, 유소연 등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옥태훈 프로가 KPGA 를 넘어 PGA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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