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모바일게임계를 휩쓸었다. PC 게임계에서는 피파온라인4가 출격을 대기 중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은 16일 오전 6시 50분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기 PC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배급사인 텐센트가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로 이식했다. 사전예약에 400만명 이상이 참여한 모바일 게임 기대작이었다.
당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측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기다려주시는 여러분께 최대한 빠르게 선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예정보다 빠르게 오픈했다"라며 조기 오픈 소식을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조기 오픈 이후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하루 종일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PC 게임계에서는 스포츠게임의 최고 인기 게임 '피파온라인4'가 1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은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인기 게임 '피파온라인3'의 후속작인 '피파온라인 4'를 출시할 예정이다. 피파온라인4는 500만명 이상이 사전 등록하며 PC게임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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