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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8(위닝일레븐), 자카르타-팔렘방 AG 공식 시범종목 선정
작성 : 2018년 05월 16일(수) 13:20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유니아나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PES 2018 -PRO EVOLUTION SOCCER-(WINNING ELEVEN 2018)'이 올해 8월18일(토)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공식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시안 게임(Asian Games)은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의 국가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 대회이다. 현재 아시안 게임은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감독 아래 주관하고 있으며, 제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팔렘방에서 개최되며,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로 시범종목으로 e스포츠를 채택했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시범종목에 선정된 6개 종목 중 가정용 게임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PES 2018'은 향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 예정인 2022년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 채택에 대한 검토도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PES 2018'의 아시안게임 관련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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