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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류준열 "조진웅 선배 눈동자 보면서 많이 배웠다"
작성 : 2018년 05월 15일(화) 17:04

'독전' 류준열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류준열이 영화 '독전'에서 선배 조진웅과 호흡한 소감을 털어놨다.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독전'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이해영 감독, 배우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 차승원이 참석했다.

류준열은 "매 작품을 하면서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선배님들과 연기할 때 어떤 점을 배울지 늘 생각한다. 작품 할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 많은 작품을 하고싶은 욕심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번에 만난 조진웅 선배님께는 작품을 임하는 자세에 대해 배웠다. 지칠 법도 하고 재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매 회차마다 선배님 모습과 눈동자를 보면서 '이 선배님은 즐기고 있구나', '행복해서 작품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가야 할 길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 '독전'은 2013년 개봉한 두기봉 감독의 홍콩 영화 '마약전쟁'이 원작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나타나고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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