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전종서와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에 갈 여배우. '버닝' 전종서 그리고 종서의 연기 선생님 신용욱 형. 세상엔 늘 나의 은인 같은 사람이 있다. 종서의 잠재력을 끄집어내주신 용욱이 형, 내 선배 너무 대단하다. 멋진 스승과 너무 예쁜 제자. 오늘 밤은 참 따뜻한 밤이다. 나도 누구에게 멋진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스승의 날 교수님께 전화 한 통 드려야겠다"는 글과 함께 전종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영화 '버닝' 흥해라. 차세대 한국 영화의 기대주 전종서 흥해라"라며 전종서를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전종서는 홍석천과 몸을 밀착한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전종서가 출연한 영화 '버닝'은 이창동 감독의 8년만 복귀작으로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 유아인, 스티븐 연과 함께 오는 16일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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