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무대에 나설 예비명단 35인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4일(현지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예비명단 35명을 공개했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곤살로 이과인, 파울로 디발라 등 많은 스타들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내달 4일까지 FIFA에 최종 23인 후보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에릭 라멜라는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 아르헨티나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 예비명단 35인
골키퍼 : 세르히오 로메로, 윌리 카바에로, 나우엘 구스만, 프랑코 아르마니
수비수 : 가브리엘 메르카도, 에두아르도 살비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니콜라스 오타멘디, 저먼 페첼라, 페데리코 파지오, 마르코 로호, 푸네스 모리,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마르코스 아구냐, 크리스탄 안살디
미드필더 : 마누엘 란시니, 아드리안 센투리온, 막시밀리아노 메사, 루카스 비글리아, 기도 피사로, 엔소 페레스, 에네르 바네가, 지오반니 로 셀소, 레안드로 파레데스, 로드리고 바타글리아, 앙헬 디 마리아, 크리스티안 파본, 파블로 페레스
공격수 : 파울로 디발라, 디에고 페로티,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곤살로 이과인, 라우타로 마르테니스, 마우로 이카르디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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