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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PSG 새 사령탑 부임…계약기간 2년
작성 : 2018년 05월 15일(화) 08:45

토마스 투헬 / 사진=PSG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최종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PSG)이었다.

PSG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의 선임 소식을 밝혔다. PSG는 "투헬이 PSG의 새로운 감독이 됐다"며 "그는 2년 간 팀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투헬 감독은 지난 2016-2017시즌을 마지막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났다. 이후 무직이었던 투헬 감독은 아스널, PSG 등 많은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았다. 그의 최종 결정은 '신흥강호' PSG였다.

PSG는 2017-2018시즌을 앞두고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유수의 스타를 영입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꿈꿨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고심 끝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하고 투헬 감독을 선임하기에 이르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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