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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주말 64만명 동원…유해진 '레슬러' 추격
작성 : 2018년 05월 14일(월) 08:4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지난 13일 일요일 하루 1583개 스크린에서 29만52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013만3532명을 기록했다. 12일 토요일에는 34만8012명을 동원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레슬러'(감독 김대웅)가 차지했다. '레슬러'는 이날 947개 스크린에서 하루 13만306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3만7006명을 기록했다.

영화 '레슬러'(김대웅 감독, 안나푸르나필름 제작)는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출신 싱글파파 귀보(유해진)과 레슬러 유망주 아들 성웅(김민재)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챔피언'(감독 김용완)이 차지했다. '챔피언'은 이날 633개 스크린에서 하루 5만381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06만7515명을 기록했다.

'챔피언'(감독 김용완·제작 코코너)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영화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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