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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청용,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벤치 대기…기성용 명단 제외
작성 : 2018년 05월 13일(일) 22:16

손흥민 /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벤치에서 최종전을 준비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와 격돌한다.

최소 리그 4위를 확보한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 에릭 다이어, 대니 로즈, 얀 베르통헌, 토비 알더바이럴트, 카일 워커 피터스, 위고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최근 발 부상을 안고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청용도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7라운드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청용은 벤치에서 출전 기회를 노린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팰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고별전이 될 수도 있다.

한편 기성용은 스토크시티와의 최종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완지는 강등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으로,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기성용은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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