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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멀티골' 레알 마드리드, 셀타 비고에 6-0 대승
작성 : 2018년 05월 13일(일) 09:14

가레스 베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셀타 비고에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셀타와의 홈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22승9무6패(승점 72)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3위를 유지했다. 셀타는 12승10무15패(승점 46)가 됐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다니 카르바할을 제외한 정예 멤버로 셀타를 맞이했다. 전방에는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 이스코가 포진했고,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가 중원을 지켰다. 마르셀루와 라파엘 바란, 나초 페르난데즈, 아쉬샤프 하키미가 4백을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케일러 나바스가 꼈다.

호날두가 없어도 레알 마드리드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베일은 전반 13분과 30분 연속 골을 터뜨렸고, 32분에는 이스코가 추가골을 보탰다.

전반전을 3-0으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7분 하키미의 추가골, 29분에는 세르지 고메즈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5-0까지 차이를 벌렸다. 이후 후반 36분 크로스의 쐐기골까지 보탠 레알 마드리드는 6-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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