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프나틱이 전승 우승을 노리던 킹존 드래곤X에 일격을 가했다.
프나틱은 12일 오후 독일 베를린 유럽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일차 경기서 킹존을 상대로 첫 승을 기록했다. 킹존은 2승 뒤 첫 패배를 당했다.
프나틱은 경기 초반 인베이드 싸움에서 '프레이' 김종인의 자야를 잡아냈고, 바다 드래곤 2개를 가져가며 킹존의 바텀과 미드를 공략하며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이후 프나틱은 바른 근처의 한타 싸움에서 승리했고, 전 라인에서 압박하며 승기를 잡은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RNG는 에보스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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