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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 오타니, 4번타자로 나서 3G 연속안타…팀은 패배(종합)
작성 : 2018년 05월 12일(토) 15:17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48로 소폭 하락했다.

메이저리그서 두 번째로 4번 타자로 타석에 선 오타니는 첫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으나 세 번째 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오타니는 팀이 3-1로 앞서가던 5회말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미네소타 선발 랜스 린을 상대로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마지막 타석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에인절스는 8회까지 4-3으로 앞섰으나 9회 2점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오타니는 하루를 쉰 후 14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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