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포트나이트가 어벤저스와 콜라보해 기간 한정 메시업 '인피니티 건틀렛'을 선보인다.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는 9일 포트나이트’에서 '타노스'로 변신해 플레이할 수 있는 기간 한정 매시업 '인피니티 건틀렛'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 한정 매시업 인피니티 건틀렛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감독이자 포트나이트의 열혈팬인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가 에픽게임즈에 아이디어를 제안해 개발이 시작됐으며, 두 감독과 에픽게임즈는 영화팬과 포트나이트 팬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플레이 모드를 만들어 냈다.

최후의 1인이 승리하는 기간 한정 매시업 인피니티 건틀렛은 게임 초반 운석과 함께 인피니티 건틀렛이 안전지대에 떨어진다. 이를 획득한 유저는 타노스로 변신해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다만 건설과 무기 사용, 체력 회복등은 불가능하다.

타노스 변신 유저는 지도에 표시되고, 타노스를 처치한 유저는 인피니티 건틀렛을 획득해 타노스로 변신할 수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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