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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타격감' 오타니, MIN전서 ML 2번째 4번타자 출격
작성 : 2018년 05월 12일(토) 09:20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4번 타자 출격에 나선다.

오타니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2018 메이저리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오타니는 랜스 린을 상대한다.

전날(11일) 미네소타전에서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른 오타니는 타율 0.354의 고감도 타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에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4번 타자로 출격시켜 상승세의 오타니를 확실히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인절스는 잭 코자트(3루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저스틴 업튼(좌익수)-오타니(지명타자)-안드렐톤 시몬스(유격수)-루이스 발부에나(1루수)-이안 킨슬러(2루수)-콜 칼훈(우익수)-마틴 말도나도(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스캑스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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