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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베테랑' 로번·하피냐와 1년 연장 계약 체결
작성 : 2018년 05월 11일(금) 23:49

아르연 로번(왼쪽) 하피냐(오른쪽) /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베테랑' 아르연 로번과 하피냐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뮌헨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번, 하피냐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두 선수는 오는 2019년 6월 30일까지 뮌헨과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로번은 뮌헨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지난 2009년 뮌헨 유니폼을 입은 로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분데스리가 우승 7회 등 숱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피냐 역시 뮌헨의 알짜배기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기량을 인정 받았다.

이로써 뮌헨은 지난 7일 프랑크 리베리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로번, 하피냐 마저 붙잡는데 성공해 팀의 전력 누수 최소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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