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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칸 최고 화제작 등극…외신 집중 보도
작성 : 2018년 05월 11일(금) 18:02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포스터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 상영을 앞둔 가운데, 해외 유력 언론 매체들의 최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론 하워드)는 북미에서 오프닝 1억 7000만 달러 수익이 예측되고 있다.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인 더 타임스는 "2018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BBC NEWS, LA타임스, 프랑스의 국제 보도전문채널 FRANCE24 등에서 "2018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해야 할 작품"으로 앞다투어 보도해 영화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러한 세계적인 관심과 더불어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오프닝 예측도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미국의 연예매체 데드라인이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북미의 기념일인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동안 총 1억7000만 달러(한화 약 1824억 원)의 오프닝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메모리얼데이 최고 오프닝 영화인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의 1억 3,980만 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역대급 흥행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시리즈의 거장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아 견고한 연출력은 물론 대중적인 재미까지 잡을 계획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볼 수 없던 개성 강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인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국에서는 북미 개봉일 보다 하루 빠른 5월 24일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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