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MBC 최승호 사장이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에 특별 출연했다.
11일 '버닝' 측은 "최승호 사장이 특별 출연한 게 맞다"며 "종수(유아인) 아버지 역으로 짧게 등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버닝'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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