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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FA 1차 교섭 종료…김세영·김미연 등 타 구단과 협상 가능
작성 : 2018년 05월 10일(목) 18:46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여자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1차 교섭기간이 끝났다. 11명의 선수 가운데 6명이 원소속구단에 잔류했고, 5명은 타 구단과의 접촉에 나선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0일 여자부 FA 1차 선수계약 현황을 공시했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11명의 선수들은 FA 공시일부터 10일까지 원소속구단과 1차교섭을 가졌다.

GS칼텍스는 내부 FA 이소영(2억 원)과 김유리(1억3000만 원)를 모두 잡으며 전력 유지에 성공했다. KGC인삼공사 역시 한수지(3억 원)와 박상미(5000만 원)와 도장을 찍었으며, IBK기업은행은 최수빈(8000만 원), 노란(7500만 원)과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김세영(현대건설)과 김미연(IBK기업은행), 한지현(흥국생명), 시은미(KGC인삼공사), 최은지(한국도로공사)는 원소속팀과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들은 11일부터 20일까지 타 구단과 2차 교섭에 나설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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