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영국 축구통계사이트가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평점 6.8점을 매겼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2승8무7패(승점 74)를 기록한 토트넘은 리버풀(20승12무5패, 승점 72)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최소 4위를 확보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날 손흥민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될 때까지 약 7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5분에는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양 팀 선수들 가운데서는 얀 베르통헌이 8.3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결승골을 넣은 케인은 7.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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