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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 프랑스 재벌가 여배우, 칸영화제 방문한 이유
작성 : 2018년 05월 09일(수) 16:46

레아 세이두 / 사진=레아 세이두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프랑스 배우 레아 세이두가 화제다.

레아 세이두는 1898년에 설립된 오래된 영화사인 프랑스 고몽 영화사 회장 니콜라 세두의 증손녀이자 프랑스 거대 미디어 기업 파테 회장 제롬 세두의 손녀다. 또 프랑스의 유명한 드론업체 패럿의 창립자 중 한 사람인 앙리 세두의 딸이기도 하다.

작은 할아버지 미셸 세두는 축구클럽 릴 OSC의 회장이다. 세두 집안 자체의 부의 규모는 7조원이 넘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서 레아 세이두는 엄친딸에 패셔니스타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작품 활동을 하면서 배우로서의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007 스펙터'로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배우 레아 세이두는 8일(현지시간) 하얀 드레스를 입고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제71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한편 올해 칸영화제는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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