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LCK 서머 스플릿을 준비하는 진에어 그린윙스가 전력을 보강했다.
진에어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정글러 KaKAO 이병권과 서포터 Nova 박찬호가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발표했다.
전날 서포터 Wraith 권지민의 은퇴를 발표했던 진에어는 하루 만에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이병권은 2012년 KT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으며, 이후 IG, Wan Woo, Misfits, Dark Passage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오랜만에 돌아온 LCK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찬호는 지난해 챌린저스 리그 APK 프린스에서 활약했으며, 권지민이 떠난 서포터 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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