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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르 에흐비에 누르고 FA컵 4연패…올 시즌 3관왕
작성 : 2018년 05월 09일(수) 08:49

파리 생제르맹 / 사진=파리 생제르맹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FA컵 정상에 올랐다.

PSG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진 2017-2018 쿠프 드 프랑스(FA컵) 결승전에서 르 에흐비에(3부리그)를 2-0으로 누르고 왕좌를 차지했다. 이로써 PSG는 FA컵 4연패에 성공하는 경사를 누렸다. 아울러 올 시즌 리그와 리그컵까지 제패하며 리그앙 최강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PSG는 전반 중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PSG는 전반 26분 티아구 모타의 패스를 받은 지오반니 로 셀로가 르 에흐비에의 골망을 가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후반에도 PSG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PSG는 후반 29분 에딘손 카바니가 페널티킥 골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PSG는 남은 시간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PSG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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