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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결승골' 첼시, 리버풀 제압…4위 경쟁 치열
작성 : 2018년 05월 07일(월) 10:00

올리비에 지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첼시가 리버풀을 꺾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첼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1승6무9패(승점 69)를 기록한 첼시는 3위 리버풀(20승12무5패, 승점 72)와 4위 토트넘(21승8무7패, 승점 71)을 바짝 추격했다.

첼시는 전반 32분 빅터 모제스의 크로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수비를 튼튼히 한 첼시는 리버풀의 공세를 저지하고 승점 3점을 쓸어 담았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위까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출전을 확정지은 가운데, 리버풀과 토트넘, 첼시가 남은 2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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