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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유망주' 이강인, 발렌시아 2군서 프로 데뷔골 폭발
작성 : 2018년 05월 06일(일) 21:41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발렌시아가 자랑하는 유망주 이강인이 프로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이 발렌시아 메스타야(발렌시아 2군팀) 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6일(한국시간) 오후 7시 스페인 발렌시아의 파테르마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세군다B(3부리그) 사바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강인은 후반 32분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고,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프란 빌라바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승리했다.

발렌시아 후베닐A(유소년팀) 소속으로 착실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이강인을 올 시즌 들어 발렌시아 메스타야와 발렌시아 1군팀 훈련에 자주 호출되어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등 발렌시아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서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이강인은 훈련에 이어 발렌시아 메스타야 공식 경기에 나서며 3부리그에서 프로 첫 골을 신고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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