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손흥민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연속 무득점 기록이 8경기로 늘었다.
토트넘은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롬위치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웨스트브롬비치알비언(WBA)전에서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22분 델레 알리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지난 3월 12일 AFC본머스전에서 리그 11호, 12호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이후 득점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6경기, FA컵 2경기에서 침묵했다. 손흥민은 오는 1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4일 레스터시티전에서 득점을 노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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