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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퍼거슨 前 감독, 뇌출혈로 수술대…응급수술 후 회복 중
작성 : 2018년 05월 06일(일) 08:59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뇌출혈로 수술대에 올랐다.

'BBC',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6일(한국시간) "퍼거슨 전 감독이 오늘 뇌출혈 수술을 받았다.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맨유도 즉각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퍼거슨 전 감독이 오늘 뇌출혈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잘 끝았으나 회복할 수 있는 집중적인 기간이 필요하다. 가족들은 이에 대해 사생활 보호를 원한다"라며 퍼거슨 감독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26년 동안 맨유를 이끌며 38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확한 세계적인 명장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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