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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 결승골' 브라이튼, 안방서 맨유에 1-0 신승
작성 : 2018년 05월 05일(토) 09:23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거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

브라이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37라운드 경기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브라이튼은 10승13무14패(승점 43)로 10위에 올랐다. 맨유는 24승5무8패(승점 77)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브라이튼은 홈 이점을 살려 적극적으로 맨유를 압박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 들어 더욱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먼저 포문을 연쪽은 브라이튼이었다.

브라이튼은 후반 12분 호세 이스키에르도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파스칼 그로스가 호쾌한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맨유의 골문을 열어 젖혔다.

일격을 당한 맨유는 반격에 나섰지만 경기 종료 전까지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경기는 브라이튼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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