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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유아인 "첫 칸 레드카펫? 제 개인사 아닌 영화 알리는 자리"
작성 : 2018년 05월 04일(금) 11:09

'버닝' 유아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유아인이 칸영화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점에서 열린 영화 '버닝' 팀 칸영화제 출국 전 기자간담회에 이창동 감독, 배우 스티븐 연, 유아인, 전종서가 참석했다.

''버닝'은 2018년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출연 배우 유아인은 '버닝'을 통해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처음으로 밟는다. 유아인은 이에 대한 질문에 "부담 되기는 한다. 하지만 칸영화제가 제 개인사가 아니지 않냐"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영화를 알리는 자리 아니냐. 알쏭달쏭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영화를 잘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많은 분들이 저희 영화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17일 개봉하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해미가 아프리카에서 만난 벤(스티븐 연)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종수에게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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