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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이광수, 권상우X성동일 콤비에 합류…치명적 매력 발산 예고
작성 : 2018년 05월 02일(수) 15:18

'탐정: 리턴즈' 포스터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탐정: 리턴즈'에 배우 이광수가 새롭게 합류한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탐정: 리턴즈' 포스터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최강 콤비 권상우, 성동일과 새롭게 합류한 이광수의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강대만을 맡은 권상우와 노태수를 맡은 성동일은 강렬한 눈빛으로 진짜 탐정 같은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탐정사무소 명함을 입에 물고 있는 권상우의 모습이 코믹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저도 껴줘요!'라며 신나게 달려오는 여치역의 이광수는 거부할 수 없는 치명미를 발산, 극 중에서 선보일 깨알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한 '추리콤비, '혹' 달고 돌아오다!'라는 카피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선사할 찰떡 트리플 케미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대만과 노태수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시크하게 명함을 뿌리는 두 사람의 위풍당당한 자태는 대한민국 최초 공식 탐정의 클래스(?)를 엿보게 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장면에서 넘치는 의욕과 다년간의 수사 경험에도 불구하고 좌충우돌하는 ‘강대만’과 ‘노태수’의 모습이 그려져 두 콤비의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다.

더불어,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였지만 현재는 불법 도청 전문가가 된 여치의 모습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할 예정. 이제 드디어 꿈에 그리던 탐정사무소를 개업, 트리플 콤비가 처음 맡게 된 사건을 제대로 추리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6월 개봉 예정.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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