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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hot] '챔피언' 外 스크린 찾아온 色다른 신작
작성 : 2018년 05월 02일(수) 12:08

'챔피언' 마동석 스틸 /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번주 마동석 주연작의 휴먼드라마 '챔피언' 외에 색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신작들이 스크린을 찾아왔다.

◆'챔피언'-마동석 주연작 팔뚝 액션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 · 제작 진인사 필름)은 국내최초 팔뚝 액션이라는 설정 안에 웃음과 눈물의 순간을 담은 영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부라더' 흥행 주역 마동석 주연작이다. '챔피언'은 타고난 팔씨름 선수인 마동석이 챔피언에 도전하는 줄거리. '챔피언'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 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마동석)가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의 설득에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얼리맨'-치킨런 제작진이 12년간 공들인 신작

'얼리맨' 포스터 / 사진=이수 C&E 제공



3일 개봉한 '얼리맨'(감독 닉 파크)은 지난 2000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치킨 런'을 출시시킨 아드만 스튜디오가 무려 12년 동안 공들인 야심작. '얼리맨'은 공룡과 산토끼가 오순도순 정답게 살던 아주 옛날, 엉뚱하고 발랄한 얼리맨들이 모여 사는 평화로운 석기 마을에, 세계 정복을 꿈꾸는 청동기 왕국의 허당 악당 누스(톰 히들스턴) 총독이 쳐들어 오고 석기 마을이 그의 손에 넘어가버린 가운데 더그'와 '호그놉이 마을을 되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다.

◆'샷 콜러'-예술성 · 상업성 두루 갖춘 작품

'샷콜러' 포스터 /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액션스릴러물 '샷 콜러'(감독 릭 로먼 워)는 성공한 증권맨이자 단란한 가정의 가장으로 행복한 삶을 살던 제이콥(니콜라이 코스터-왈도)이 음주운전 사고로 친구를 죽게 한 뒤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세상과 분리된 그곳에서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점점 세상과 멀어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예술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시종일관 긴장감을 주는 탄탄한 전개가 특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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