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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스페셜]손흥민의 길어지는 침묵, 14분 뛴 라멜라보다 낮은 평점
작성 : 2018년 05월 01일(화) 08:56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손흥민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그를 향한 평가도 냉정함을 이어갔다. 74분을 뛴 손흥민이 교체로 들어와 14분 뛴 에릭 라멜라보다 낮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왓포드와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15분 델레알리의 선제골 후반 3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74분 간 활약했다. 후반 29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7경기 연속 침묵이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선발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라멜라는 후반 37분 알리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나섰다. 라멜라는 추가시간 포함 약 14분을 활약했고,평점은 6.5점을 받았다. 라멜라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손흥민보다 높은 평점을 받는 상황이 연출됐다.

길어지는 침묵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7경기 연속 골을 신고하지 못한 손흥민은 득점, 도움이라는 결과물을 내지 못하며 아쉬운 평가를 받아 들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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